[경주총평]  서울 국산 6등급 루키 2세마, 1200m 편성입니다.
이번 경주는 데뷔전을 치른 말들과 새로 출전하는 말들이 혼재해 있어,
초반 전개와 선행 추입력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레이스입니다.
먼저 주목할 말은 12번 랩처 입니다.
데뷔전에서는 입상에 성공했지만 두번째 경주에선 선행 전개에서 아쉬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외곽 게이트를 받았지만,
오히려 모래에 휘말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개를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1번 순간의파이터 는 순발력은 다소 부족했지만,
직선에서의 라스트 걸음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으며,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춰 추입력을 살릴 수 있는 전력입니다.
또 다른 전력으로는 9번 라비타 가 있습니다.
주행 검사 당시 걸음 상태가 매우 안정적이었고,
선두권에 붙여 레이스를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입상권 기대마로 평가됩니다.
복병으로는 안쪽 게이트를 받은 1번 서프라이즈 를 체크합니다.
순발력은 빠르지 않지만, 라스트 걸음을 갖고 있고,
훈련 과정에서도 걸음의 변화와 성장세가 눈에 띕니다.
발주만 무난하게 이루어진다면
직선에서 역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마로 충분히 주목할 만합니다.

[가는마필] 　  　

라비타

　

[삼쌍승 축마] 　  　

라비타

　

[삼쌍승 축마] 　  　

순간의파이터

　

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