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2R ]   7번 신천프리덤 / 다실바

서강주 기수에서 다실바 기수로

안장 보강됐습니다.

최근 경주력만 보면
5번 센강보다 앞서 있습니다.

직전은 10번 게이트라 불리했는데도
추입으로 4위를 했고,
그 전에는 이미 1400m 선입으로 3위를 했습니다.

이번 편성도
빠른 말이 딱히 없어
다실바 기수라면 

선입권 자리 잡아줄 수 있는 흐름입니다.

조교 강도도
직전보다 올렸습니다.

     [ 서울 5R ]   8. 영광의스카이 / 권중석

     ★ 추 천 경 주 ★

레이팅 34로
승급 앞둔 마필입니다.

이번에도 선입 전개가 예상됩니다.

권중석 기수는 지난주
아치러너를 35전 만에 첫 우승으로 이끌었고,
바로 이어 마니노다지도 우승시키며
두 경주 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데뷔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실한 건 해볼 만한 말은

기대만큼 성적을 내준다는 점입니다.

직전에도 이 말과 함께 호흡을 맞춰
입상을 이끌어낸 만큼
이번 승급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부산 3R ]   6. 상하이선더 / 다실바 

레이팅 34로

역시 승급 코앞입니다.

직전에는
빠른 말 먼저 보내주고
그 뒤에서 체력 안배 잘 하며
입상을 만들어냈습니다.

당시 삼복 배당마로 가져가서
적중했던 경주이기도 합니다.

이번엔
이현종 기수에서 다실바 기수로
안장이 보강된 만큼
직전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흐름입니다.

조교 때는
국4 브라운루키와 병합했는데
움직임이 매우 좋았습니다.

역방향 조교도 하면서
밸런스 잡는 데도 집중한 모습이었습니다.

     [ 서울 6R ]   1. 박차라 / 해리카심

선행 또는 선입이 가능하고
직전은 1600m에 9번 게이트라
게이트가 많이 불리했습니다.

그래도 겨우 선행을 잡았지만
바로 2위권으로 밀리면서
3두가 치열하게 부딪힌 경주였습니다.

이번엔 거리 줄여서 1300m입니다.

거리 줄인 선행마라서
이번 편성이 훨씬 수월해 보입니다.

직전 경주가 아쉬웠던 만큼
2주만에 출전하며
짧은 주기로 다시 승부수 던졌습니다.

     [ 부산 4R ]   (W) 11. 윈드에이블 / 정도윤

4전 중 3번 입상으로
능력은 꾸준히 보여준 암말입니다.

직전은 승급전이었고
선행 실패하면서 모래 맞자 바로 쳐졌습니다.
결국 꼴등이었죠.

이 말은 모래를 맞으면 전혀 못 뛰는 타입입니다.

스타트는
최고 13초1까지 나온 적이 있어서
이번엔 1400m로 거리 늘려
오히려 단독선행 기회입니다.

전개는 무조건 선행 강공으로 예상합니다.

조교 때도
국4 윈드타임과 병합하며
여유 있는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 서울 7R ]   5. 메가스텝 / 이동하 

     ★ 추 천 경 주 ★

직전 승급전에서는
안쪽에서 선입 인코스 최적 전개로
경주가 잘 풀리며 바로 입상했습니다.

추입형 마필이고
뒷심이 좋은 타입입니다.

조교 시 상태도 우수했습니다.

이번 1400m는
선두권이 꽤 치열해 보이는 편성이라
뒤에서 한 발 쏘고 올라올 수 있습니다.

     [ 부산 5R ]   7. 더스틴마린 / 서승운

이번 편성에서는
스타트 13초대 마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선행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편성입니다.

선입 전개는 충분히 가능하고
흐름 자체가 유리해 보입니다.

조교 때는
국1 영광의퍼스트와 병합했는데
탄력 좋게 잘 따라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경주는
인기 1위 인정하고 가져가겠습니다.

     [ 서울 8R ]   6. 원평스킷 / 마이아

가장 빠른 마필입니다.

최근 두 경주는
문화일보배, 농협중앙회장배에 출전해
스타트 13초1로 선행 나가며 모두 입상했습니다.

그때 우승마가
무제한급과 치프스타로
상대가 강했습니다.

이번 대상경주는
그 정도로 강한 상대가 없어서
선행 버티기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편성입니다.

출전마 11두 중
암말은 두 마리 뿐인데
이 말은 이미 최근 두 번의 대상경주에서
수거세마들과 붙어서 입상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 부산 6R ]   2. 프라임시크릿 / 진겸

승급전입니다.

최근 3연승으로

흐름이 가장 좋은 마필입니다.

전전 경주는
선행 나갔을 때 경주력이 특히 좋았고,
선행·선입 모두 가능한 타입입니다.

이번 편성에서
안쪽 게이트라
자리 잡기도 수월합니다.

조교에서도
국4 즐거운동행, 국3 바람바람과 병합했는데
여유 있고 움직임 좋았습니다.

5전 중 3승, 준우승 1회로
성적도 매우 안정적이고
승급전이라 부중도 -2.5kg로 유리합니다.

     [ 서울 9R ]   7. 서부특송 / 씨씨웡

단독선행 가능합니다.

유승완 기수에서 씨씨웡 기수로

안장 보강됐고,

이번엔 거리 늘려서 1600m 출전입니다.

거리 늘어난 만큼
초반부터 선행 강공으로 

나가볼 수 있는 편성입니다.

선행만 잡는다면
버틸 여력은 충분합니다.

다만
내측으로 기대는 경향이 있어서
이 부분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 서울 10R ]   9. 차밍퀸 / 조상범

인디밴드-지니 자마로

데뷔전 때 혈통까지 설명드리며
추천해드렸던 말이고
지금까지 5전 모두 입상 중입니다.

직전에는
처음으로 급격히 거리 늘려
1800m 첫 도전이었는데도
선행 나가서 우승했습니다.

당시 추석 휴장 때
고강도 조교로 미리 준비했던 말입니다.

이번엔 승급전이지만
이번 편성도
선행 나갈 수 있는 흐름입니다.

단독선행이면
버티기 충분한 차밍퀸 축입니다.

승급전이라
직전 대비 부담중량도 더 가벼워졌습니다.

     [ 서울 11R ]   3. 지모션 / 김효정

직전 2000m에서 우승했습니다.

이번에는
직전 대비 부담중량이 5kg나 늘어
57kg이라는 무거운 부중이 관건입니다.

전개는 직전처럼
선입으로 따라가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2000m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
첫 2000m 경주에서는
출발 때 포지션 놓치고 외곽 크게 돌면서
김효정 기수가 많이 흔들렸던 경주였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2000m에서는
실수 없이 깔끔하게 타주며 우승했죠.

이번에도 부중이 무겁긴 하지만
상대가 특별히 강한 말이 없는 편성이라
연속 입상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