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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일요경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서울의 경주로 흐름이 다시 한번 내측 전개를 펼치는 경주마들에게
유리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까지도 감안을 해서 좋은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일요경마 예상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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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경주 ◀◀◀
8라이브스타
1경주는 2세 루키경주입니다.
일단 오세현이 가장 좋게 보는 마필은 인기1위 8라이브스타입니다.
주행검사시부터 최후미에서 막강한 추입력을 발휘하면서
데뷔전부터 강하게 인기를 모았던 마필인데
발주도 확실하게 좋아졌고 선두권 외각에서 충분한 근성까지
확인을 시켜 주었습니다.
8라이브스타는 모계쪽 혈통이 아주 좋은 마필입니다.
외조모인 스피닝냥도 에이스스피닝, 금빛마 등 1등급에 올라간
능력 마필들을 배출해냈고 모마 실버스피닝 역시 10전 5승의
폴인러브를 배출해 냈는데 피스룰즈의 자마이지만 모색이
회색이기 때문에 모계 우성인자를 충분히 타고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데뷔전 이후 다리쪽이 좀 안좋아 8주만에 충분히 쉬면서 여전히
컨디션도 좋은데 4등급의 위고하이와 병합시에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탄력까지도 데뷔전보다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측의 4레베랑스를 비롯해서 몇몇 순발력을 갖춘 마필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8라이브스타 역시 스피드에서 밀리지 않을
마필이기 때문에 전개를 풀어가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대마필은 4레베랑스를 보고 있습니다.
데뷔전부터 계속해서 인기를 모아주고 있는 마필인데
데뷔전에서는 원평스킷, 마이러너 등 강한 상대를 만났던게 사실이고
직전에는 내측 진로가 절대적으로 불리했던 주로의 흐름에서
안쪽에서 강하게 밀고 나와 선행을 나섰다가
외곽의 스톰트루퍼에게 외압을 당했고 종반 끝걸음이 무너지고
말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새벽조교시 걸음빨만 본다면 벌써 입상을 했을 정도로 워낙
탄력이 좋은데 이번에도 문세영기수가 외주로를 강하게 몰아주는데
한결 힘찬 걸음으로 시원하게 한바퀴를 일순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2조 안병기 마방에서 10라이트윙과 동반 출전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외곽의 10라이트윙 보다는 4레베랑스 쪽으로 승부가
걸릴 가능성이 높고 동반 출전마 10라이트윙까지 선행을
양보해 주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면
4레베랑스가 좀 더 수월하게 레이스를 끌고 갈 수 있는 조건은
충분히 보입니다.
이번 서울 1경주는 2세 신예마필들의 편성입니다.
항상 이변의 가능성은 도사리고 있는게 2세마 경주이지만
일단 인기마 8라이브스타와 4레베랑스의 우세는 어느 정도 인정을
해봐야 할 상황입니다.
ARS : 060 - 605 - 5555 현장예상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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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2경주 ◀◀◀
2여명의순간
서울 2경주는 전형적인 국6등급의 부진마 편성입니다.
단촐하게 8두가 출전을 하고 있지만
워낙 믿을 마필이 없는 편성이다 보니 분석이 쉽지만은 않은
경주입니다.
일단 오세현이 가장 좋게 보는 마필은 2여명의순간입니다.
오세현의 분석으로는 2여명의순간이 여기서는 선행입니다.
능력이 워낙 부진한 마필들간의 편성이기 때문에
선행을 나선다는건 상당한 이점이 될 수 있겠는데
아직 6전동안 입상의 연을 맺지 못하고 있고
1700미터 거리도 이번에 처음 뛰게 되지만
패더럴리스트 자마로서 혈통상 거리 적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결정력이 떨어지는 마필들 중에서 선행만 제대로
뽑아준다면 충분히 한바퀴 일순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마필들은 다들 고만고만한 상황이지만
5흥행돌풍은 일단 고려를 해봐야 할 마필로 평가됩니다.
역시 1700 거리를 처음 뛰는 마필이지만
크리솔라이트 자마로 늘어난 거리에서 충분히 강점을 보일 수
있는 혈통이고 6월 28일 공백 이후의 경주에서부터 걸음도 많이
늘고 있는 모습이라 이 정도 편성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마필이라 보여집니다.
직전에도 현장에서 13kg 체중이 빠져나오는 등 현장에서 체중 변동이
좀 심한 마필인데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한다면 좀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변을 내줄만한 마필로는 8프루프를 보고 있습니다.
새벽조교시 코굴레와 목고정끈을 착용하면서 뒤늦게 주행 안정감을
꾀하고 있는 모습인데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순발력은 괜찮기 때문에
초반이 빠른 마필이 없는 편성에서 외각으로 빠르게 선두권에 붙여
놓는다면 기대 이상의 능력발휘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서울 2경주는
사실상 믿을 만한 능력마필이 없는 편성이지만
선행 가능성이 높은 2여명의순간을 필두로
장거리형 혈통의 5흥행돌풍과 선두권 변수를 만들어볼 8프루프 정도를
먼저 언급해 드리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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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3경주 ◀◀◀
2화이트칼라
인기1위 2화이트칼라는 오세현 역시 좋게 보는 마필입니다.
직전 경주 비록 가벼운 주로의 흐름이기는 했지만
선행을 나서면서 1300을 1분 19초대 호기록으로 우승을 거두었던
모습입니다.
예전부터 기본기는 분명 있는 마필이라 평가를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직전 경주 뭔가 막혔던게 확 뚫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전의 선전으로 레이팅이 꽉 차면서 57kg까지 부담중량이 늘어난
상황이지만 이번에도 선행을 나서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새벽 조교시에도 강약조절에 신경을 쓰면서
여전히 투지 넘치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연속 입상에 대한 기대치는 충분히 높은 마필이라 판단됩니다.
상대마필 중에서는 1퍼펙트다나은이 좋아 보입니다.
3월 2일 경주 졸전을 치룬 이후 외부에 잠시 나갔다가 조정기간을
가졌던 마필인데 돌아와서 충분한 기간을 갖고 준비를 잘하면서
재검시부터 이미 눈도장을 제대로 찍어놨고
직전 경주 우승을 차지하면서 뭔가 능력의 터닝포인트는 확실하게
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경주 승군전이라 편성이 좀 강해지기는 했지만
감량이점도 좋고 1번 게이트도 1퍼펙트다나은에게는 충분히 유리한
조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모래 반응이 민감한 마필들에게는 1번 게이트가 독약이 될 수 있겠지만
1퍼펙트다나은은 모래 반응이 안정적인 마필이라
2화이트칼라가 선행을 주도하게 되면
내선에서 완벽한 꽃자리 전개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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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1경주 ◀◀◀
10올더베스트
부산 1경주는 뚜렷한 축마가 없는 혼전양상의 경주 편성입니다.
일단 여기서 오세현이 가장 좋게 보는 마필은 10올더베스트입니다.
이번 경주 출전하는 11두의 마필들 중 유일한 2세 마필인데
금요일 1경주 2세 루키 경주를 포기하고
3세 암말 경주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것만 봐도 그 승부의지는
강력하게 읽혀지는 대목입니다.
데뷔전에서는 2세 강편성에서 최외각 번호를 받으면서 레이스가
완전히 꼬여버렸고 직전에는 김혜선기수로 교체를 하면서 선행 강공을
펼쳤지만 외각의 8그레이트럭키에게 시종 외압을 받으면서 종반
끝걸음을 지켜내지 못했던 모습이었습니다.
실전에서 기대만큼의 능력발휘를 아직 못해내고 있는 마필이지만
오세현은 분명 이 마필이 더 뛰어줄 잠재능력을 갖춘 마필이라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조부마 KITTEN'S JOY
외조부 SMART STRIKE
혈통 구성도 아직 괜찮은 포입마필이라
체형이 얇은 암말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상위군까지 올라설 잠재력은
있다고 판단됩니다.
내측에서 선행을 모색해볼 마필이 나온다면 차분하게 2열로 따라가도
되고 그렇지 않다면 외각에서도 강력한 선행 승부까지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봅니다.
주행검사시 452kg의 체중에서
직전 15kg이나 체중이 빠지고 있는게 딱 하나의 문제라고 볼 수
있겠는데 이번 새벽조교시 의도적으로 이전보다 조교패턴을 약하고
길게 가져가면서 변화를 줬고 마필의 습성을 고려했을때 그러한
조교패턴이 10올더베스트에게는 충분히 더 나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패턴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마필 중에서는 2두 정도를 더 보고 있는데...
먼저 4신천프리덤도 주목을 해봐야 할 마필입니다.
직전 경주 9전만에 걸음이 대폭 살아나면서 첫입상을 거둔 마필인데
그게 결코 일회성 선전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새벽조교시 캄패스트, 마더원더풀 등과 번갈아 병합조교를
붙이면서 직전 경주를 대비했던 훈련시 걸음보다 한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계속해서 9주, 8주의 공백을 두고 출전을 해오다가
이번에는 빠르게 3주만에 출전을 하고 있는데
분명 마방에서도 살아난 컨디션이 꺾이지 않게 출전주기를 조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다른 관심마필은 9맘보시대입니다.
최근 경주에서의 복기를 본다면 분명 걸음빨이 살아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전에도 초반 옆게이트의 마필과 한차례 충돌을 하면서
초반에 빠르게 선두권 가담을 하지는 못했지만
중반 이후 끌고 나가려는 마필을 유광희기수가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면서 좀 더 나은 성적을 보일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승기회를 얻고 있는 유광희기수가 이번에도 정말
의욕적으로 준비는 잘해놨는데
실전에서 유광희기수가 실수없이 기승을 잘 해준다면
갖고 있는 마필의 능력이나 지금의 컨디션으로는
이번 경주 충분히 입상 가능성이 높은 마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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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4경주 ◀◀◀
2보스토크
원래는 승부경주로 붙어볼 예정이었지만 토요일 서울 경마공원의
주로 흐름을 봐서는 선행이 유력하다고 판단되는 2보스토크의
선전 가능성을 열어는 놓고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이번 4경주는 주로 흐름을 반영해서 2보스토크를
어느정도는 인정을 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승군전이지만 초반이 워낙 좋아졌고 끈기도 보강되는 모습을 새벽
훈련 과정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보스토크를 축마로
세워 놓고선 후착권을 좁혀서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9플라잉라이언을 복병권으로 벼르고 있었는데
현재 주로 여건상 외각 전개가 불리한 입장입니다.
2보스토크의 후착권 파트너는 현장 상태를 반영해가며 최종 선택을
내리는게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가볍게 붙어보고 싶은 서울 4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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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2경주 ◀◀◀
일요경마 중배당 강승부처!
복승식 쌍승식 중배당 한방 마권을 강하게 노려보고 싶은 승부처입니다.
2글로리알파와 5바벨트로페오가 최저 배당을 형성하고 있는
편성인데 사실 인기마들을 액면 그대로 인정하기는 뭔가 2%
부족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2글로리알파는 승군전에 직전보단 경주 흐름 자체가 와일드하게
펼쳐질 전망이라서 마냥 연투 능력을 신뢰하긴 힘들다는 판단이고
5바벨트로페오는 직전 편하게 선행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종반
끝걸음의 여력이 부족한 모습이었습니다.
다실바가 정말 어거지로 쥐어짜낸 느낌이라서 선행에 나서질
못한다면 이번 경주에서는 부러질 가능성이 분명 열려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이번 부산 2경주에서는 2글로리알파와 다실바의
5바벨트로페오가 형성하고 있는 최저 배당은 공략가치가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최근 이렇다할 액션 자체가 나와주질 못하고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완전히 다운되면서 실전에서 이렇다할 저항조차 해보질 못하고
있는 복병마가 이번에는 확실하게 컨디션이 살아난 모습을 연일
새벽 조교장에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탄력도 제대로 나와주는 발걸음이 인상적이었고 뛰고 싶어서
안달이 났는지 재갈을 물고 가는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게이트 여건도 최상이라서 해당 기수가 원하는 포지션을 정확하게
잡고선 경주를 펼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고 모처럼만에 살아난
컨디션을 앞세워서 입상권 성적까지 노려보겠다는 마방의 승부의지가
워낙 쎄게 나와주고 있는 상황이라서 현장에서 분명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줄거란 기대감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방의 승부 마권은 사전 분석을 통해서 명확하게
결정을 끝마쳤습니다.
쌍승식 대구라까지 기대하며 자신있게 붙어보는 부산경마
중배당 강승부처!
현장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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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5경주 ◀◀◀
3영원자이언트
문세영기수의 6창조의아침이 강력한 인기 1위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오세현은 오히려 3영원자이언트를 추천마필로 언급해 드리고
싶습니다.
생김새나 조교시 걸음빨에 비해 실전에서는 항상 아쉬움을 남겨왔던
마필인데 직전 경주 선행을 나섰던 고오고오를 외곽으로 압박을
해주면서 오랜만에 다시 한번 입상에 성공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새벽조교시 보여줬던 의욕이라면 승군전에 아낄 이유는 전혀
없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스피드가 좋은 스마트테이크와 타이트하게 병합조교를 시행하면서
상태나 걸음도 나무랄데 없이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기승하는 이동하기수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을
전담하면서 해보겠다는 의욕은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세현의 분석으로는 이번 경주 3영원자이언트가 선행을 나설 수
있다고 봅니다.
승군전이지만 아주 강한 상대를 피한 편성이고
인기 1위 6창조의아침을 비롯해서 순발력이 우수한 마필이 없는
편성을 만났다는 것도 3영원자이언트에게는 절호의 찬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폭 줄어든 감량이점에 조교시 보여줬던 의욕, 그리고 편안한
선행 전개라면 승군전이지만 충분히 입상권 도전이 가능한 마필이라
보고 싶습니다.
이번 서울 5경주는
분명 혼4등급 약체급 편성으로 읽혀지고
3영원자이언트의 선행 강공이 충분히 먹혀줄거라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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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3경주 ◀◀◀
3슈퍼에어로
직전 부산 루키스테익스 2착마 3슈퍼에어로는 단연 인정을 해볼
마필입니다.
데뷔전부터 힘으로 선두권을 강탈하면서 2세마 편성에서 우승을
거두었고 직전에도 먼저 치고 나왔던 능력마 와일드파크를 넘어서면서
페이스가 좀 오버된 상황이었지만 종반까지 밀리지 않는 근성을
발휘하며 2착을 지켜냈던 모습이었습니다.
새벽 조교시에도 밴지, 정문코빗 등 막강한 능력의 상위군 마필들과
강하게 병합조교를 붙이면서 가장 외측에서 밀리지 않는 걸음빨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라 상태면에서도 하자를 잡을 수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길게 설명을 늘어놓을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3슈퍼에어로는 인정입니다!
현장에서는 3슈퍼에어로가 압도적인 축마로 팔릴 것이 예상되는 만큼
후착권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오세현이 일단 꼭 봐야 할 복병마 1두를 지목해 드린다면
바로 10동남돌풍이 되겠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선추입이 모두 가능했던 모습으로 기세를 올렸던
마필인데 승군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파행으로 인해 3개월 정도
출전주기가 미뤄졌고 그때부터 컨디션이 급하락을 하면서
승군 이후에는 바닥만 제대로 쓸어놓고 있었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전 졸전 이후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외부 휴양을
다녀오면서 분명 컨디션의 뚜렷한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2세 강서구청장배에 출전하는 패스트맨과 열심히 병합을
붙였고 주말에는 외산2등급의 러브킹이지를 열심히 따라가면서
의욕적인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부진했던 마필임에도 복귀전에서 김혜선기수가 마무리까지
전담을 하면서 기승을 하고 있는데 공백 기간이 짧아 재검을
시행하지 않았기에 사실상 좋아졌다는 확신을 갖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때 보여줬던 능력과 휴양 이후의 행보를 봤을때는
분명 최근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기대를 하기에는
충분해 보이는 마필입니다.
어차피 3슈퍼에어로 라는 강축이 버티고 있는만큼
후착권은 사실상 이변의 가능성이 충분히 도사리고 있는 경주인데
오세현은 10동남돌풍 쪽으로 촉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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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6경주 ◀◀◀
8세광파이터
서울 6경주는 다음 7경주와 분할이 되면서 8두만이 출전을 하게 됩니다.
1600거리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전개 변수가 중요한 포인트인데
경주가 분할되면서 출전두수가 널널한 상황이라
전개의 변수 보다는 마필의 능력을 위주로 판단을 하는 것이 정석이라 판단됩니다.
여기서 오세현이 능력을 가장 좋게 보는 마필은 8세광파이터입니다.
출전두수가 빡빡한 상황에서 1600 최외각이었다면 조건이 많이
불리할텐데 단촐하게 8두가 출전을 하게 된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최근 8세광파이터는 중반에 끌고 나오는 스피드가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 6월 14일 입상을 이끌어냈던 문세영기수로 다시 교체가
되었다면 충분히 외각 선두권을 감으면서 뚝심을 발휘해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새벽조교시에도 랩처, 발베니 등과 번갈아 병합조교를 시행하면서
전혀 흠잡을데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입상권의 한자리는 가장 유력해 보이는 마필이라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상대마필 중에서는 2두 정도를 보고 있는데...
먼저 어느 정도 팔리는 마필 중에서는 3천장사입니다.
직전 경주 늦발을 하면서 후미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졸전을 펼쳤던
마필인데 항상 부족한 초반 순발력을 극복하며 뚝심있는 걸음을
보여았던 모습이라 사실 갖고 있는 기본기 만큼은 충분히 인정이
되는 마필이라 보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번주 국 3군 1800미터 출전을 예정했던 마필이었는데
그 경주가 깨지면서 거기 출전하려던 마필들이 모두 1600미터에
출전을 하고 있는데 일견 추입형 마필이라 줄어든 거리가 불리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경주가 분할되면서 출전두수가 적어졌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3천장사가 추입력을 끌어내는 좀 더 유리한 조건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2주만에 출전이지만 컨디션도 하자없이 좋은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종합지 빽판급의 6관악산레오도 주의가 필요한 마필입니다.
둔탁한 몸놀림으로 인해 매번 끝걸음이 부족한 마필이기는 하지만
1600으로 줄어든 거리에 선행이 가능한 조건을 만났고
금요일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토요일도 초반 불량주로의 흐름을
보였는데 일요일까지 선행마 강세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충분히 선두권 기습으로 이변을 내볼만한 마필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 6경주는
능력상 앞선 8세광파이터를 중심으로
종반 추입력의 3천장사와 초반 기습 메리트가 있는 6관악산레오를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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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4경주 ◀◀◀
7플라잉크라운
부산 4경주는 3후이즈넥스트에게 모든 관심이 집중될 경주인데
오세현 역시 좋게는 보고 있지만 굳이 설명드릴 이유는 없기 때문에
다른 노림수 마필들을 추천해 드리면서 예상평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오세현이 첫번째 추천을 드려볼 노림수 마필은 7플라잉크라운입니다.
직전 경주 9전만에 첫입상을 만들어낸 미국산 3세 마필입니다.
혈통 기대치가 높고 체형도 좋아서 마방에서도 꽤나 기대를 했던
마필이었습니다.
데뷔 2전째 외산 2세 능력마필들이 모두 출전했던 경남도민일보배까지
출전을 시켰고 이후에도 꾸준히 출전을 할때마다 좋은 내용이 나왔을
정도로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는데..
계속해서 졸전을 거듭하다보니 직전에는 완벽하게 관심권에서
벗어났고 드디어 정도윤기수의 그림 같은 말몰이가 동반되면서
첫입상을 만들어 냈습니다.
직전 입상 이후 요배통과 관절염으로 인해 11주 만에 출전이 좀
미뤄졌지만 적당히 강도를 올려가면서 크게 이상이 없는 조교패턴을
유지했고 오세현의 눈에는 직전 입상때 만큼의 컨디션은 충분히
유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시 한번 직전 정도의 경주력이 나와준다면
상대마필들의 능력을 감안했을때 또 한번 선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여기에 또 다른 관심마필은 4플래시파크입니다.
데뷔초부터 빠르게 성장세를 보였지만
이후 한동안의 정체기를 겪었고 직전 경주 간만에 외곽 선두권에서
근성을 보이면서 다시금 회복된 기량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번 경주 승군전을 치루게 되는데
앞으로 보여줄 걸음도 충분히 더 있을 마필이고
감량이점에 서승운기수 기승이라면 다시 한번 빠르게 선입권에
자리를 잡을 수 있겠고 새벽조교시에도 강서구청장배 강축으로 팔릴
2세마 와일드파크와 강하게 병합을 붙이면서
사실상 승군전에 강도를 높히면서 의욕도 강하게 보여주고 있었고
직전 입상시보다 더욱 탄력도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자력으로 입상권 도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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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7경주 ◀◀◀
1벌교의스타
이번 경주 오세현의 1순위 관심마필은 1벌교의스타입니다.
3월 29일 문세영기수의 2000승을 함께 했던 마필로
이후 5월 3일 3등급 승군전에서도 선행을 나서면서 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직전 경주 문세영기수의 기승정지로 인해
송재철기수가 조교를 전담하고 기승을 하게 되었는데
거의 12주간의 공백이 있었기에 마필의 컨디션도 받쳐주질 못했고
갑작스럽게 늘어난 부담중량까지 악재로 작용하면서
직선에 접어들기 전에 이미 걸음이 서버리는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이번에 과연 반등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문세영 기수가 호흡 맞추면서 충분히 강도를 끌어올렸고
공백으로 인해 컨디션이 떨어졌던 직전보다는 분명 상태가 올라온
모습이라 판단됩니다.
1600으로 줄어든 거리에
토요일처럼 선행마가 유리한 주로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직전의 졸전을 단번에 만회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판단됩니다.
나머지 마필 중 인기마 7머스킷데이도 충분히 가능한 전력입니다.
승군전이기는 하지만 8전 4승을 기록하며 우승시의 임팩트는
아주 뛰어났던 마필이고 아직 3세 마필이라 앞으로 보여줄 능력도
충분히 더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완성도가 100% 갖춰지지 않아 전력의 기복을 좀 보이고는
있지만 차츰 안정감을 되찾게 된다면 분명 상위군에서도 통할 만한
자질은 있다고 봅니다.
승군전에 상대적으로 외각 번호를 받았지만
기본 순발력이 있어 전개를 풀어가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새벽조교시 스피드가 좋은 탭틴과 타이트하게 병합조교를
시행하면서 직전 입상시 보다 걸음이 더욱 좋아진 모습이라
감량이점까지 더해진 상황이라면 다시 한번 상승세를 이어가기에
부족함이 없겠습니다.
여기에 그나마 배당을 좀 내줄 마필은 5스톰브레이커로 보고 있습니다.
발바꿈이 좀 엉성하고 왼쪽 다리에 힘이 실리는 주행습성이 있기 때문에
외곽 선두권에 붙여 놨을때 갖고 있는 능력을 십분 끌어낼 수 있는
마필입니다.
기승하는 김성현기수가 그 점을 잘 간파하고 타는 것이 중요할텐데
일단 딱 맞아 떨어지는 조건은 만난 상황입니다.
이변이 없는한 1벌교의스타가 선행을 나서게 될텐데
김성현기수가 초반에 좀 적극적으로 밀고 나온다면
1벌교의스타의 옆자리까지 붙여 놓을 수 있는 조건입니다.
3~4코너까지 그 자리를 뺏기지 않고 지켜낸다면
직선에서 충분한 근성까지도 기대를 해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서울 7경주
현장에서 1벌교의스타의 컨디션 체크가 필수입니다.
오세현이 그 부분과 주로의 흐름까지 잘 읽어가면서
지혜롭게 결론을 내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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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5경주 ◀◀◀
부산 메인 승부처!
최저 배당은 이미 죽어 있습니다!
부산경마 메인 승부처를 이번 경주로 선택하게 되었는데 사실
상승세의 3세마 6마이드림데이와 최근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는
9닥터캡틴이 상대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다수의 경마팬들이
이 두 마리의 선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분위기라서
해당 경주를 메인 승부처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약간은 고민을
했던것도 사실이지만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압도적인 인기마
6마이드림데이와 9닥터캡틴 보다도 제가 노리고 있는 경주마가
압도적으로 해당 인기마들을 이겨줄 수가 있을 타이밍으로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이번 경주를 메인 승부처로 지정하는데
있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사실 해당 경주마는 웬만한 편성에 출전을 했더라면 인기 1위로
팔린다고 하더라도 전혀 이상할게 없을 정도로 능력적인 측면에서
결코 밀릴게 없습니다.
다만 3세마 대상경주에서 기대 이상으로 잘 뛰어준 6마이드림데이
그리고 최근 3착권 밖으로 벗어나질 않고 있는 9닥터캡틴과
동반 출전을 하는 상황이라서 분명 능력대비 배당 가치가 상당히
보장되어 있다는 판단입니다.
누차 강조를 해드리고 있는 부분인데 저는 배당마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능력에 비해서 저평가된 능력마를 잘 찾아내는 경마
전문가입니다.
그리고 인기마와 능력마를 정확하게 가늠할수 있는 분석력이
강점입니다.
이번 부산 5경주에서 진짜 쎈 말은 6마이드림데이도 아니고
9닥터캡틴은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가 전면에 내세워서 쌍승식까지 승부를 들어가는 그 마필이
진짜 쎈 말입니다.
잠시후에 뛰는걸 직접 한번 지켜보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결과로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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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8경주 ◀◀◀
토요경마 하이라이트 승부처!
2세마들간의 접전 편성에서는 배당 마권이 정답입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2세마들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문화일보배 대상경주입니다.
보여준 걸음으로는 13무제한급이 상대적으로 조금은 나아 보이는게
사실이지만 최외각 게이트 여건이라서 무리한 외각 주행을 시종
펼쳐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경험해본 경주 흐름과는 다르게 한층 빠르게
초반부터 진행되는 이번 경주에서의 흐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가 가능할지도 다소 걱정스런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석우 마주의 13무제한급을 응원하고 싶지만
실전 베팅은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려선 안된다는 판단이라서
13무제한급은 후착으로만 봐주고 싶습니다
2세마들간의 접전 경주에서는 전개를 중요시 따져볼 필요가 있고
전개의 유리함을 가지고선 경주에 임하는 경주마를 우선적으로
봐주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 경주에서 제가 가장 긍정적으로 전개가 펼쳐질거라
예측하고 있는 주인공을 찾아냈기 때문에 그 마필을 가지고선
중배당과 고배당으로 한구라에 도전하는 서울경마 하이라이트
승부처로 결정을 끝마쳤습니다.
2세마의 가파른 성장세를 정확하게 가늠할줄 알아야만 지금
여기에선 승부가 되는 겁니다.
명확하게 저는 이번 경주에서의 주인공 역활을 해줄거라 기대되는
마필을 찾아냈고 초반부터 포지션 자체가 아주 깔끔하게 확정되며
가진 능력을 이번 문화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제대로 발휘해줄
모든 준비는 끝마쳐진 느낌입니다.
사전 인기도를 살펴보니깐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배당이 보장된
상황이고 이렇게 좋은 배당 승부를 깔끔하게 책임져줄 승부기수
안장이라면 승부를 걸어보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완벽한 조건이
확보가 되었다는 판단입니다.
큰배당까지 노려볼 수가 있는 2세마 편성입니다.
공격적인 배당 마권으로 이번 문화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우리가
한구라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을 선사하겠습니다.
이번 경주에서 배당이 터진다면 그 중심에는 제가 자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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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6경주 ◀◀◀
부산경마 강승부처!
단통 마권으로 정확하게 때립니다!
서울에 이어서 부산에서도 2세마 대상경주가 펼쳐지는데
이번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배에서도 노림수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부산경마 마지막 승부처로 결정을 짓게 되었습니다.
배당판에서는 3와일드파크를 중심으로 해서 4슈펙스위너가
압도적인 저배당을 형성하겠지만 이 두 마필의 동반 입상은
아예 배제를 하고선 과감한 선택을 내려보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걸음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3와일드파크는 어느정도 인정을
하겠지만 데뷔전에서 선행에 나서며 입상을 기록했었던 다실바의
4슈펙스위너는 3와일드파크의 초반 견제를 이겨내긴 분명 힘들어
보이는 상황이라서 4슈펙스위너를 복승식에서는 완전히 배제를
하고선 승부수를 띄워보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복승식은 단통으로만 승부를 보겠습니다.
복승식 받치는 마권은 아예 배제를 하고선 단통으로만 승부를
걸어보기로 마음을 굳혔고 전개로는 충분히 한방으로 이번
승부가 결정날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삼복승식 중배당 마권만 고려하고선 전개로는 단통으로 승부를
걸어볼 찬스라고 결론을 내렸기에 이번 부산 6경주는 절제된
마권으로 환수를 극대화 시켜 보겠습니다.
단통 승부처로 이번 부산 2세마 대상경주를 깔끔하게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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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9경주 ◀◀◀
서울경마 메인 승부처!
고민끝에 이번 경주를 메인 승부처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메인 승부처로는 이번 9경주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이번 경주를 통해서 반전이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줄거란 기대감을 이번주 월요일부터 갖게 만들었던 새벽훈련
최우수 마필이 출전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풀베팅 승부를
들어가려고 평일부터 정말 열심히 분석을 진행했었던 경주입니다.
액면으로만 보면 최근 이 마필의 행보가 분명 싱거운 느낌도
있습니다만 말이 완전히 변한 느낌이라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실전에서 보여줄 타이밍을 잡았다는 판단입니다.
상태가 완전히 뒤집어진 느낌이고 마방에서도 이 마필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며 두팔을 걷어 부치고선 사양관리에 올인을 했던
지극정성이 통했는지 분명 이전보단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태와 발걸음을 연일 새벽 조교장에서 보여준 주인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마필의 주행 습성과는 아주 좋은 호흡을 보여줄
적임 기수로의 안장 교체까지 이뤄졌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훈련 상태와 전개가 받쳐주는 복병마를 이번 타이밍에서는 당연히
노리고 들어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배당판을 흔들어줄 인기마가 데뷔초부터 다리 상태가 좋질 못해서
고생하고 있는 1스마트에이원 그리고 실전 12전 1승이 전부인
6브리도트로피 실전 17전을 치루면서 고작 2착 2회가 최선의
결과였던 9대원용마와 같은 마필들이라면 제가 입상을 기대하고
있는 복병마가 충분히 해볼만한 편성을 만났다고 판단됩니다.
배당은 충분히 보장되어 있는 준비가 끝난 배당 가쿠시 마필을
가지고선 이번 메인 승부처를 후회가 없을 정도로 쎄게 한번
붙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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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0경주 ◀◀◀
2퀀텀케이
서울 10경주 오세현이 가장 좋게 보는 마필은 2퀀텀케이가 되겠습니다.
선행이든 선입이든 주행습성이 관계없이 능력을 발휘해 줄 수 있는
마필인데 직전 8월 3일 경주에서는 나름대로 전개를 잘 풀었음에도
4착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오세현이 최근 주로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최근 서울, 부산의 주로는 모두 정상이 아니란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어떤 날은 안쪽의 마필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날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날은 주구장창 외곽을 선회하는 마필만 입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전에 2퀀텀케이는 빠르게 2번 게이트에서 선행을 나섰지만
당시 외각 번호에 있었던 내길의에이스에게 선행을 넘겨주었고
이후 민트플레이까지 선두권에 빠르게 합류를 하면서
4코너 진입 시점까지는 내측으로 전개를 풀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8월 3일 일요경마가 정말 절대적으로 외각이 유리했던 경마일이었는데
기승을 했던 장추열기수가 그걸 간파하고 4코너때 크게 외각으로
진로를 바꾸었는데 그게 오히려 패인이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2퀀텀케이는 외각을 타기 위해 3열까지 크게 빠져 나올 수밖에
없었고 당연히 코너를 거칠게 돌리면서 제대로 된 탄력을 살려내지
못했고 결국 직선에서도 안쪽으로 기대 버리면서
사실상 외각으로 빼냈던 이점을 전혀 살리지를 못했던 전개
내용이었습니다.
새벽조교시 신예 나스카불청객과 길게 병합조교를 시행하면서
여전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고
게이트의 이점을 살려 먼저 선행을 나서도 되고...
바깥쪽의 7준마포스, 8컴플리트브로 정도를 보내고 선입으로
따라가도 충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나머지 상대마필 중 오세현이 복병마 1두를 좀 추천드리고 싶은데
이번 경주 이변을 노려볼 복병은 1엘리트피스가 되겠습니다.
지난 2월 15일 조한별기수가 기승을 해서 입상을 만들어 냈던
마필인데 그 이후 아주 깊숙히 잠수를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경주 예고편없이 바로 쏠만한 이유는 충분한 상황인데...
먼저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조교 패턴의 뚜렷한 변화입니다.
원래 태희종합건설의 엘리트 시리즈들은 거의 가볍게 약한
훈련 패턴으로 훈련을 시행하는데
이번에 1엘리트피스는 연일 강구보 이상의 패턴으로 훈련 강도를
아주 제대로 올려놨습니다.
오세현이 꾸준히 훈련을 관찰하면서
1엘리트피스가 이런 패턴을 보인 적은 보질 못했습니다.
그렇게 훈련패턴을 끌어 올리다 보니 발놀림도 한결 경쾌해지고 있고
뛰려는 투지도 많이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직전 경주에서의 복기를 봐도 초중반 스피드 부족으로 인해
최후미권으로 밀렸지만 종반 외곽으로 올라오는 걸음은 분명
이전보다 한결 나아진 모습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1번 게이트에 이혁기수가 직접 마무리 3일간 호흡을
맞추며 기승을 하게 됩니다.
예전 6등급에서 연투를 때리고 올라올 때만 해도
순발력이 없는 마필이 아니었다는 점과
이번에 강도를 끌어올리면서 스피드 보강을 이뤄낸 상황이라면
분명 이번에는 좀더 발빠르게 선입권에서 자리를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
서울경마에서 간혹 예고편 없이 바닥만 쓸다가 감짝 배당을 쏘는
마주들이 있는데 바로 이 태희종합건설 법인마주도 그중 하나라는
점도 꼭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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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1경주 ◀◀◀
일요경마 끝짱 승부처!
절제된 승부 마권으로 일요경마 마지막을 장식하겠습니다!
베터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분석을 끝마친 일요경마 마지막
경주입니다.
예상가들은 허구헌날 이겼다고 말하는데...
정작 경마팬은 소득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예상은 누굴 위한 것이란 말입니까!!
온전히 경마팬의 입장에서 최종 마번을 결정했습니다.
피고름을 짜는 고통이 있더라도 제가 두배 세배로 더욱 시간을
써가며 분석에 집중하면 마권수를 압축할수 있습니다.
오세현이라서 특유의 색깔을 다시금 보여드리기 위해서 당분간은
밥먹고 화장실에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서는
분석에만 더욱 매진을 하겠습니다.
이번 경주는 오세현의 스타일 그대로,
딱 두방의 승부 마권으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놓고 승부를 걸어볼만한 기둥은 확실해 보이는 상황이라서
후착권 사연이 정확하게 걸려들은 복병마 두 마리를 때리면서
절제된 승부 마권으로 제가 아닌 여러분들을 이겨드릴수 있는
냉정한 한구라에 도전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냥 가만히만 참고 있어야만 쉽게 오는걸...
끌려버리는 바람에 말과 싸우면서 경주를 엉망으로 펼쳤었던
복기내용 최우수마 한 마리와 전개와 능력적인 측면에서 결코
뒤쳐질게 없는 입장인데 승부의지만이 고민스러웠던 또 다른
한 마리는 마방에서 때리겠다는 싸인이 떨어졌기에 최종 승부
마권으로 포함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주는 두방이면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현장에서도 치사하게 이것저것 사연을 팔아가면서 너저분한
승부를 권하진 않을 것입니다.
이제 오세현에게는 돈 안되는 지랄마권은 없습니다.
두방의 절제된 승부가 메이드로 연결되는 순간을 직접 경험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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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청 이용금액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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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일에는 문자 신청자가 몰리는 관계로 통화 연결이 힘듭니다.
가급적이면 문자 메세지로 신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세현의 ARS 현장속보 전경주 정액제 고객센터 전화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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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선물 0